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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121 밥솥' 10인용 리콜…"증기누설 우려"
한지안 기자 | 승인 2022.02.10 18:52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쿠첸이 '121 전기압력밥솥' 10인용 제품의 자발적 리콜(무상수리)을 실시한다. 일부 부품 결함으로 사용 중에 증기 누설 및 뚜껑 열림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모델은 CRT-RPK1040I, CRT-RPK1070S, CRT-RPK1070W, CRT-RPK1040M, CRT-PIP1040KR, CRT-PMP1040KR 등이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쿠첸에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뚜껑부 내부 부품인 뚜껑체결잠금장치 일부가 설계 규격보다 크게 제조·장착돼 취사 중 증기 누설 또는 뚜껑 열림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쿠첸과 결함 부품이 장착된 모델에 대한 조치 방안을 협의하고 지난해 7월23일부터 올해 1월27일까지 제조·판매된 CRT-RPK1040I 등 '121 전기압력밥솥' 10인용 6개 모델을 전량 검사한 후 결함 부품을 교체하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6개 모델은 4만3918개를 제조해 3만4280개가 판매됐다.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가정이나 업소 주방에서 사용 중인 전기압력밥솥에서 고온·고압의 증기가 새어 나오거나 갑자기 뚜껑이 열리는 경우 화상 등 인적·물적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며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멈추고 쿠첸 홈페이지나 고객상담실, 이메일로 연락해 무상 수리를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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