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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지난해 연간 매출액 27조 4,639억원, 영업이익 2조 3,064억원 달성
김희정 기자 | 승인 2022.01.27 15:14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S-OIL의 2021년 연간 매출액은 27조 4,639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2조 3,064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2021년 연간 매출액은 유가 상승에 따른 제품 판매단가 상승과 석유제품 수요 회복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63.2% 상승했다. 2021년 영업실적은 석유수요 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과 더불어 시장 여건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한 핵심 설비 가동률의 최대 수준 유지 및 창사 이래 최장 기간 무재해 안전 운전(1000만인시) 지속에 힘입어 역대 최대인 2조 3,06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업부문 별로는 정유부문은 1조 277억원, 석유화학부문은 2,770억원, 윤활기유부문은 1조 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1년 연간 순이익은 1조 5,00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순이익을 달성했다.

2021년 순이익은 주주들에 대한 배당, 재무건전성 강화 및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준비 중인 2단계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8조 2,911억원, 영업이익은 5,567억원을 기록하며 2020년 4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실현했다.

매출액은 유가 상승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과 제품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16.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속된 수요회복으로 정제마진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다.

정유 부문 아시아 정제마진은 코로나19 제한조치 완화 추세에 따라 이동 및 경제활동이 증가해 석유제품 수요 회복이 지속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석유화학 부문 폴리머 계열 PO 스프레드는 중국 내 신규 PO 공장 가동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의 여파로 다운스트림 수요가 둔화되면서 하향되었으나 PP 스프레드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의 영향으로 의료용 및 포장용 소재 수요가 증가하고 석탄 및 프로판 가격 급등으로 중국내 PP 설비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상승했다.

아로마틱 계열 파라자일렌 스프레드는 수요 약세와 신규설비 가동 확대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벤젠은 벤젠 유도품의 마진 하락으로 인한 다운스트림 설비 가동 축소와 신규 아로마틱 설비의 가동확대로 인해 스프레드가 하향 조정되었으나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윤활기유 부문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타이트한 공급상황 완화로 2분기 사상최고 수준에 비해 하락했지만 고품질 제품에 대한 견고한 수요에 힘입어 코로나 이전 수준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전망으로 정유 부문은 석유제품 재고수준이 과거 수년 내 최저인 가운데 설비증설 규모를 초과하는 수요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시장이 더욱 타이트해지며 아시아 정제마진은 상승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석유화학 부문 폴리머 계열 PO 스프레드는 중국 신규설비 가동으로 인해 사상 최고 수준이었던 2021년 대비 하향 조정되지만 폴리우레탄 다운스트림의 양호한 수요로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PP 스프레드는 신규설비 증설의 영향으로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자동차 및 포장재 섹터의 견조한 수요가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로마틱 계열 파라자일렌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폴리에스터 수요가 개선되고 반면에 원가경쟁력 열위 PX설비의 가동축소 또는 중단이 신규설비로 인한 하방압력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프레드의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 벤젠 스프레드는 중국 내 벤젠 설비증설로 하향조정이 예상되나 신규 다운스트림 설비 가동에 따른 수요 증가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활기유 부문 가동률 증대로 공급이 증가할 전망이지만 고품질제품에 대한 수요 강세가 지속되면서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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