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여성 파워인터뷰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1주년 축사]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각 분야에서 여성들 약진 두드러져”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1.25 16:17

[여성소비자신문] 반갑습니다. 정의당 원내대표 배진교입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여성이 우리 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성소비자신문은 지난 11년 동안 여성의 시각에서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현안들을 바라보고 여성들의 발언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김희정 대표님과 기자님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성의 일대기는 언제나 투쟁의 연속이었습니다.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에 저항하며 참정권을 이룩했던 과거부터, 가정에서의 평등, 노동에서의 평등, 임금에서의 평등을 위해 맞서 싸우는 현재까지 여성들의 권리 투쟁은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사회가 변화하며 여성들을 향한 위협과 위기 역시 함께 변화하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직격탄을 입은 서비스직은 여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온라인 성 착취, 스토킹 등 성폭력은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여성들을 향한 차별과 혐오의 시선은 깊어져만 갑니다.

그러나 여성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빼앗긴 권리를 되찾고 약자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여성들의 정치 참여가 넓어지고 있다는 것은 축하할 일입니다. 탄자니아, 바베이도스, 온두라스 3개국에서는 여성 최초 대통령이 탄생했으며 미국은 여성 최초 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최초 여성 총리가 탄생한 나라들도 많습니다.

정치 분야 외에도 스포츠, 문화·예술,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여성들의 약진은 두드러집니다. 이러한 노력이 쌓이고 쌓여 더 나은 내일이 올 것입니다.

성평등사회를 향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저마다의 자리에서 투쟁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 일원으로서 여성소비자신문 11년간의 노고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정의당도 항상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계속 싸워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