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비타믹스㈜와 ㈜닥터엑솔은 운동영양솔루션 기반 신개념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7세에 이르지만 건강수명은 64.4세에 불과해 65세 이후 17년 동안의 노년 건강이 핵심가치로 떠오르고 있어 양사가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동·영양 융합 콘텐츠 솔루션을 개발해 AI기반 맞춤형 운동·영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타믹스㈜는 개인맞춤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미를 운영 중이며 산업자원부 개인맞춤형 규제샌드박스 사업에 참여해 상담 알고리즘에 전문성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AI 머신 러닝 기술을 도입해 개인맞춤 영양치료를 할 수 있는 전문성과 함께 기능성 원료 등록까지 직접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회사다.

㈜닥터엑솔은 지난 20년간의 학술 및 연구 활동을 통해 4대 질환 관련 운동·영양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온 운동생리학/스포츠의학 전공 교수와 헬스케어 분야 전문경영인이 공동 창업한 서울대학교 승인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4대 질환(당뇨병, 근감소증, 경도인지장애, 암 경험자)의 예방&재활 관리 운동·영양 프로그램 개발, AI 개인 맞춤 운동영양 솔루션 개발, 운동·영양 확산 행사 개최, 운동·영양제품 판매 및 연계형 상품 발굴을 위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MOU에 대해 닥터엑솔 송욱 대표는 “헬스케어 서비스 현장의 수요 공급 미스매치를 해결할 수 있는 4대 질환 별·단계별 프로그램 개발과 빅데이터 기반 운동·영양솔루션을 개발해 현장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으며 비타믹스㈜의 박주연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가이자 임상영양 전문인 비타믹스와 운동생리학과 스포츠의학계의 진정한 고수인 닥터엑솔이 함께 한다면 국내에서 가장 파워풀한 개인맞춤 운동·영양 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인맞춤 운동·영양 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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