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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임인년 실적 청신호···정비사업, 민간공사 등 957억 규모 연이어 수주‘대전 구암동 가로주택정비’ ‘에피소드 신촌(임대주택) 신축공사’ 등 잇달아 수주
김희정 기자 | 승인 2022.01.20 16:33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지난해 ‘ESG 경영’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한 반도건설이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임인년 새해 연초부터 도시정비, 민간공사 등 깜짝 수주 소식을 전하며 올해 실적 전망에 청신호를 밝혔다.

반도건설(총괄사장 박현일)은 지난 18일 ‘대전 구암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SK디앤디(SK D&D) ‘에피소드 신촌 신축공사’를 차례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도급금액은 957억원이다.

반도건설은 기존 공공택지사업 중심에서 과감히 벗어나 사업다각화를 통해 경영체질을 개선해 왔으며 그 결실로 지난해 민간/공공 도급공사,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민간개발사업 등의 국내사업 수주와 미국 LA 주상복합 프로젝트 등 해외개발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해 공공택지 부재 속에서도 약 5000세대의 공급실적을 거둔 반도건설은 올해도 금번 2개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도 양질의 사업을 발굴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이달 초 구암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의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총 212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 529억원 규모다.

지난해 창원 반월지구 재건축사업(3개사 컨소시엄),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사업,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등 정비사업 부문에서 꾸준히 수주실적을 쌓아온 반도건설은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첫 수주실적을 달성하며 도시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SK디앤디와 ‘에피소드 신촌 신축공사’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18층 1개동, 임대주택 98세대와 청년창업지원센터 및 상업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도급공사비 428억원 규모이다.

반도건설 박현일 총괄사장은 “그동안 건설 경기의 불활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공공택지 중심의 사업영역에서 벗어나 민간개발사업, 해외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지식산업센터, 민간ㆍ공공공사 수주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준비해 왔다”면서 “지난 50여년간 쌓아온 디벨로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건설분야의 사업을 발굴하는데 반도건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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