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여성 속옷 전문 브랜드 ‘오테나’는 신년을 맞이해 편안한 레이스 브라렛 '3초 브라'를 출시했다.

기존의 란제리, 보정 속옷 시장은 축소되고 편한 속옷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오테나도 노와이어 3초브라로 발맞춰 합류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출시한 '3초 브라'는 노와이어의 편안함에만 그치지 않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레이스와 접목시킨 제품으로 실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오테나 관계자에 따르면 "3초브라는 조각난 여러 원단을 봉제하는 방식이 아닌 한 판을 통으로 짜내는 3D 원피스 레이스 기법의 속옷으로 신체 구조적 특성을 속옷에 담아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며 “튼튼한 레이스 짜임은 내구성이 떨어지는 기존 레이스 브라렛에 대한 편견을 깬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테나가 2년간 개발 끝에 출시한 3초 브라는 불편함을 자극하는 요소인 후크와 와이어를 과감히 제거해 거슬리는 부분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며 “프리컷 원단과 퓨징기법을 적용한 노와이어 브라로 오랜 시간 착용에도 압박감과 속옷 자국이 남지않아 집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홈브라'로도 무리없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오테나 마케팅 관계자는 "MZ세대에 발맞춰 실용성은 물론 디자인이 예쁘면서도 건강한 속옷을 만들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보다 더 힘을 쏟을 것"이라며 “앞으로 오테나의 적극적인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테나 판매처에서는 가격 할인과 평생 제품 상담 케어 등이 가능하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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