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인근 지역의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과학 체험을 선사한 ‘도봉 창의과학축전’이 24일부터 5일간 ‘빛으로 즐겨라 크리스마스 Fantasy’로 찾아온다.

이번 축전은 개막공연, 체험, 전시마당, 이벤트마당, 교육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개막공연에서는 어둠, 빛, 음악의 환상의 삼박자를 갖춘 레이저 퍼포먼스와 한국을 빛낸 존경 받는 인물에 선정될 만큼 실력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공연 외에도 25일부터 28일까지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전시, 체험마당에는 그 어느 과학 행사보다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빛의 삼원색, 편광현상, 굴절원리 등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부스는 물론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레이저 보안 시스템에서 나오는 레이저를 피해 목적물에 도달하는 레이저 보안체험 등 다양한 전시, 체험 부스가 준비돼있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조명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신나는 놀이와 체험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벤트 마당에는 상상과 과학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3D영화를 감상할 수 있고, 로봇, 블록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됐다.

한편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펼쳐질 도봉 창의과학축전은 28일 오후6시 ‘라이트 버블 판타지’ 폐막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크리스마스 Fantasy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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