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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파트값 상승 TOP3 오산, 시흥, 인천 연수구TOP3 지역, 지난해 1년 동안 40% 이상 집값 상승
김희정 기자 | 승인 2022.01.03 12:05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지난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TOP3 지역(오산, 시흥, 인천 연수구)에서 연초부터 신규 분양이 잇따른다. 이들 지역은 1년 동안 40% 이상 집값이 크게 오른 만큼 새 아파트 청약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시계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말 대비 20.18% 상승한 가운데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오산시로 49.30% 상승률을 기록했다. 오산에 이어 인천 연수구가 45.94%로 상승률 2위를 차지했으며 경기 시흥 아파트 매매가격이 43.11% 오르면서 상승률 3위를 기록했다.

세 지역 모두 교통 개발호재가 잇따랐던 곳이다. 오산은 오산과 기흥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는 등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집값이 크게 올랐다. 연수구는 GTX-B노선, 인천발 KTX 등 교통개발 호재가 있었으며 시흥 역시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 등이 집값에 반영됐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연구원 이사는 “전국적으로 집값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게 책정된 새 아파트들은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가장 저렴하게 아파트를 구매하는 방법은 청약에 당첨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오산과 시흥, 인천 연수구에서 분양이 잇따른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오산세교2지구 일원에서 ‘호반써밋 그랜빌 2차’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84·111㎡, 총 89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서울 사당역과 강남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오산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직접 연결해주는 필봉터널이 개통 예정에 있어 동탄2신도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65㎡ 아파트 1319세대 규모다. 지난해 분양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의 후속단지이다. 일부 세대에서 단지 전면으로는 서해 바다를, 단지 후면으로는 워터프런트 호수와 송도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다.

한라는 경기 시흥시 신천동 일원에서 '신천역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1㎡, 총 1297가구로 조성된다. 수도권 전철망 서해선의 신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 또 안산원시~부천소사를 잇는 서해선의 북부구간인 대곡소사선이 2023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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