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이러닝 전문기업 (주)트리시스는 민간자격증 과정 교육기관 (주)한국지식교육협회와 손잡고 2022년에도 지역주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24일 강동구청에서 열린 ‘강동구민을 위한 평생교육과정 지원협약식’에서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수익금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이 자리에서 (주)트리시스 윤형준 대표는 “올 한 해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 협약 체결을 통한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2022년에도 우리가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트리시스와 (주)한국지식교육협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강동구를 비롯한 10개 기관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전체 업무 협약 기관은 전국 22개 지자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주)트리시스가 운영하는 교육부 평가 인정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케이스원격평생교육원의 국가공인자격증 과정(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과 미용면허증 과정의 수강료를 최대 70% 할인받고 있다.

또한 (주)한국지식교육협회에서 제공하는 심리상담사 등 61종의 민간자격증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받고 있다. 두 기관은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각 지자체에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강동구청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국가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지속적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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