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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공공 사전청약…고양 창릉 등 1만3552가구 공급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12.30 13:05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이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만3552가구 규모의 4차 공공 사전청약에 돌입했다. 접수는 공공·민간 모두 다음 달 10일부터다.

4차 공공 사전청약은 부천 대장·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 6214가구와 서울 대방·구리갈매역세권·안산 장상 등 수도권 주요 입지 총 7338가구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총 12개 지역별 물량을 보면 인천 계양(302가구), 남양주 왕숙(2352가구), 부천 대장(1863가구), 고양 창릉(1697가구), 성남 금토(727가구), 부천 역곡(927가구), 시흥 거모(1325가구), 안산 장상(922가구), 안산 신길2(1372가구), 서울 대방(115가구), 구리 갈매(1125가구), 고양 장항(825가구) 등이다.

우선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지구에서는 이번에 1697가구의 물량이 풀린다. 공공분양 1125가구와 신혼희망타운 572가구로 나눠진다. 공공분양에는 전용 74·84㎡의 중형면적 물량 279가구가 포함됐다. 분양가는 84㎡가 6억7300만원, 59㎡는 4억7957만원~4억9806만원이다. 창릉 신도시는 서울 은평·강서구와 인접해 입지가 우수하고, 철도·간선도로 등 각종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서북부의 거점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천 대장 지구에서는 1863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사전청약으로 공공분양 821가구와 신혼희망타운 1042가구로 나누어 진다. 분양가는 59㎡가 4억2886만원~4억3551만원이다. 부천 대장 신도시는 인천 계양·서울 마곡 지구와 인접해 수도권 서부의 주요 생활권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경인산업축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도시가 될 전망이다.

인천 계양에서는 302가구, 남양주 왕숙에서는 2352가구가 사전청약으로 풀린다. 인천 계양 분양가는 79㎡ 기준 3억3913만원이며, 남양주 왕숙 분양가는 84㎡ 기준 5억2322만원이 될 전망이다.

3기 신도시 외에 서울 대방·구리갈매역세권·안산 장상·성남 금토 등지에서도 7338가구가 공급된다. 공공분양은 전체 물량 중 15%는 일반공급으로 배정되고 나머지 85%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서울 대방 부지는 115가구가 모두 신혼희망타운 물량으로 배정됐다. 분양가는 전용 55㎡ 7억2463만원이다. 구리갈매역세권 지구에서는 신혼희망타운 1125가구가 공급된다. 서울과 근접한 지리적 이점이 있고 연접한 서울 태릉·구리 갈매 지구와 연계해 개발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55㎡가 4억1348만원이다.

안산 장상 지구에서는 공공분양 638가구와 신혼희망타운 284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59㎡ 기준 3억4255만원~3억4261만원이다. 안산 장상 지구는 신도시에 준하는 대규모 지구(100만㎡ 이상)로 안산 시청, 광명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고양 장항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3759만원~5억4785만원이며, 안산 신길2 분양가는 84㎡ 기준 4억2250만원~4억2800만원이다. 성남 금토는 전용 81㎡ 기준 5억5916만원, 부천 역곡은 55㎡가 3억8905만원이다. 시흥 거모는 84㎡ 기준 4억1179만원으로 책정됐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이 연중 최고 수준의 물량으로 공급되어 청약을 기다리는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평형·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본인에게 적합한 유형의 주택을 선택하여 청약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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