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2021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가히 2위 키엘 3위 피지오겔 순으로 분석됐다.​

더마 화장품은 피부 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와 코스메틱(화장품)의 합성어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스킨케어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피부 건강과 안전한 성분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면서 국내 더마 화장품 시장은 2017년 5,000억원 규모에서 2019년 1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더마 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1년 11월 24일부터 2021년 12월 24일까지의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18,329,062개를 분석했다. 지난 11월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19,938,123개와 비교하면 8.0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더마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2021년 12월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가히, 키엘, 피지오겔, 라로슈포제, 시드물, 닥터지, 닥터자르트, 아이오페, 바이오더마, 빌리프, 세타필, 에스트라, 시타, 차앤박, 셀퓨전씨, 닥터디퍼런트, 유세린, 센텔리안24, 엔비, 앰플엔, 제네틱, 안나플러스, 파티온, 세바메드, 아크네스 순으로 분석됐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가히는 참여지수 310,882 소통지수 1,022,784 커뮤니티지수 654,2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7,952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867,893과 비교하면 6.43% 상승했다. ​

2위, 키엘은 참여지수 269,976 소통지수 1,070,346 커뮤니티지수 637,0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77,38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798,764와 비교하면 9.93% 상승했다. ​

3위, 피지오겔은 참여지수 246,998 소통지수 867,967 커뮤니티지수 565,6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80,573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751,896과 비교하면 4.07% 하락했다. ​

4위, 라로슈포제는 참여지수 226,652 소통지수 769,317 커뮤니티지수 433,5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29,47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590,658과 비교하면 10.13% 하락했다. ​

5위, 시드물은 참여지수 362,669 소통지수 540,527 커뮤니티지수 451,8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55,008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648,538과 비교하면 17.81%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2월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분석결과, 가히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19,938,123개와 비교하면 8.07%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0.07% 하락, 브랜드소통 4.49% 하락, 브랜드확산 7.14%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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