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열풍’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동안 자체가 사회적인 미의 기준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동안이 미의 기준이 되면서, 동안을 가리는 대회가 생기거나 동안이 되기 위한 음식, 생활습관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 인기 있는 것이 바로 피부 탄력을 주거나 주름을 예방 및 완화 시켜주는데 효과 있다는 마사지나 화장품이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한 번 구매할 경우 약 3개월 정도의 긴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화장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따라서 화장품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어, 바르는 방법 역시 주의해야 한다.

우선 탄력 라인 화장품을 바를 때에는 아래에서 위쪽으로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위에서 아래로 바르는 경우 오히려 피부가 쳐지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팔자주름 생성을 촉진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완전히 주름을 예방하고, 탄력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외선, 열, 흡연 등의 외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내적인 요인으로 인해 피부는 얼마든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 번 손상된 피부는 쉽게 복구되지 않아 시술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동안의 얼굴을 위해서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은 모든 여성들의 공통점이다. 피부 나이가 곧 동안의 여부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에 보다 어린, 동안이 되고 싶다면 화장품 사용 및 다양한 시술 방법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김수진  ks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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