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며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마스크 착용이 길어질수록 마스크에 덮인 양쪽 볼과 코 끝 부위의 경피수분손실량, 피부홍반, 피지분비량, pH 및 피부 온도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온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인공지능 화장품 브랜드 스킨도씨는 피부 온도 조절과 마스크 트러블에 탁월한 'SQ28 Ai 마스크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SQ28 Ai 마스크팩'은 사람의 일반적인 피부 재생 주기에 맞춰 기획됐다. 28일의 피부 재생 주기를 4단계로 나눴으며, 각 단계별 필요한 성분을 집중적으로 피부에 침투시킬 수 있다.

'SQ28 Ai'는 EQ, IQ를 잇는 새로운 지표인 'SQ(Skin Quotient, 스킨지수)'와 28일의 피부 재생 주기를 의미하는 숫자 '28', 피부 온도를 조절하는 마스크팩의 뛰어난 인공지능을 의미하는 'Ai'가 더해진 스킨도씨의 마스크팩 브랜드명이다.

스킨도씨 관계자는 "SQ28 Ai는 히알루론산의 10배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감마 PGA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며 "제약등급 제조사에서 멸균 정제수 사용을 비롯해 무균 관리 공정을 거쳐 여느 마스크팩보다 피부에 무해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주성분과 공정 과정 덕분에 SQ28 AI는 마스크 착용 시간 장기화에 따른 부위별 경피수분손실, 피지분비, pH 및 피부온도 증가 등 마스크트러블로 악화될 수 있는 증상까지 진정·케어할 수 있어 피부관리에 최적화된 마스크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4세대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보다 한 세대 앞선 '마이크로 Ai 시트'를 사용해 일반 시트 대비 최대 30.28% 피부 온도를 낮추며, 100% 식물추출성분으로 만들어 시트가 물에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독특한 벌집구조로 섬유 구성이 이루어져 시트 1g당 47g의 세럼을 흡수할 수 있으며, 이는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의 26배나 되는 수치다. 이 덕분에 마이크로 Ai 시트는 상온에서 100분 동안 수분을 저장할 수 있다.

스킨도씨 관계자는 "'SQ28 Ai 마스크팩'에 사용된 Ai 워터캡슐은 외부와 피부 온도 10도 차이에 반응해 터지기 때문에 성분이 오로지 피부 방향으로 침투된다"며 "일반적인 화장품 성분 침투율 0.3%를 뛰어넘기 위해 '제2의 피부'처럼 밀착하는 마이크로 Ai 시트를 사용해 성분 침투율을 한 단계 높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약등급의 관리 공정 시스템을 거쳤기 때문에 100% 멸균 정제수를 사용한 것 또한 차별화되는 점"이라며 "국내 마스크팩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정을 거친 만큼 그 희소가치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