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생활건강 2위 아모레퍼시픽 3위 현대바이오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1년 11월 16일부터 2021년 12월 16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116,591개를 분석했다. 지난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456,928개와 비교하면 2.59%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2021년 12월 화장품 상장기업 30위 브랜드평판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코스맥스, 아모레G, 한국콜마, 클리오, 라파스, 애경산업,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올리패스, 토니모리, 현대바이오랜드, 브이티지엠피, 에이블씨엔씨, 글로본, 씨티케이, 네오팜, 엔에프씨, 잇츠한불, 한국화장품제조, 제닉, 에스디생명공학, 아우딘퓨쳐스, 씨앤씨인터내셔널, 잉글우드랩, 아이패밀리에스씨, 폴루스바이오팜, 제이준코스메틱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생활건강은 참여지수 359,723 미디어지수 401,564 소통지수 694,630 커뮤니티지수 1,429,069 시장지수 2,113,548 사회공헌지수 243,5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42,052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990,613과 비교하면 5.04% 상승했다. ​

2위, 아모레퍼시픽은 참여지수 719,681 미디어지수 705,426 소통지수 603,726 커뮤니티지수 1,466,422 시장지수 1,281,764 사회공헌지수 64,2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41,22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678,781과 비교하면 3.47% 상승했다. ​

3위, 현대바이오는 참여지수 1,500,943 미디어지수 859,576 소통지수 786,917 커뮤니티지수 500,218 시장지수 136,760 사회공헌지수 152,1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36,57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89,212와 비교하면 261.42% 상승했다.​

4위, 코스맥스는 참여지수 245,287 미디어지수 187,916 소통지수 176,727 커뮤니티지수 378,803 시장지수 134,930 사회공헌지수 20,4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44,106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54,874와 비교하면 8.46% 상승했다. ​

5위, 아모레G는 참여지수 149,916 미디어지수 118,630 소통지수 109,029 커뮤니티지수 273,714 시장지수 451,728 사회공헌지수 4,9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07,99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51,904와 비교하면 5.3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LG생활건강이 1위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2001년 4월 주식회사 LG화학에서 분할 신설되어 동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화장품 및 생활용품, 음료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궁중 브랜드 '후', 천연발효 브랜드 '숨', 피부과학 브랜드 '오휘', 허브 브랜드 '빌리프'와 같은 경쟁력 있는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코카콜라음료(주)는 비알콜성음료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1년 1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456,928개와 비교하면 2.5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16% 상승, 브랜드이슈 2.85% 상승, 브랜드소통 9.46% 상승, 브랜드확산 7.47% 하락, 브랜드시장 1.98% 하락, 브랜드공헌 78.6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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