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12월 빅데이터분석 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1년 12월 15일까지의 133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9,434,36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를 분석했다. 지난 2021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78,207,950개와 비교하면 1.5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를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정성평가를 포함했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ESG 관련 데이터 지표를 새롭게 추가했다.

2021년 12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셀트리온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신풍제약, 종근당, 에스티팜, 한미사이언스, 대웅, 대웅제약, HK이노엔, 박셀바이오, 한국파마,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일동제약, 압타바이오, 동국제약, 국전약품, 보령제약, 네오이뮨텍,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코미팜, 부광약품, 영진약품, 유나이티드제약 순으로 분석됐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임존종보 ) 브랜드는 참여지수 438,644 소통지수 181,369 커뮤니티지수 426,427 시장지수11,862,5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08,994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2,147,830과 비교하면 6.27% 상승했다.​​

2위 셀트리온(대표 기우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1,712,526 소통지수 966,511 커뮤니티지수 722,344 시장지수 5,750,3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151,752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9,543,087과 비교하면 4.10% 하락했다.​

3위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1,811,399 소통지수 413,977 커뮤니티지수 622,442 시장지수 4,071,3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919,11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548,815와 비교하면 5.65% 상승했다.​

4위 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 김형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992,507 소통지수 274,659 커뮤니티지수 521,521 시장지수 2,578,6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67,37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211,534와 비교하면 3.70% 상승했다.​

5위 SK바이오팜(대표 조정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351,948 소통지수 99,480 커뮤니티지수 300,707 시장지수 1,608,487이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60,622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209,842와 비교하면 6.82%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2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제약 상장기업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021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78,207,950개와 비교하면 1.57%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5.05% 하락, 브랜드 소통 2.89% 하락, 브랜드 확산 27.60% 상승, 브랜드 시장 2.58%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4월 설립됐으며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 사업을 하고 있다. 2018년 cGMP 생산을 시작하여 2019년말 기준 36.2만리터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며, 이 시장에서 선발업체를 추월해 생산설비 기준 세계 1위 CMO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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