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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아나항공, 오미크론 확산에 괌노선 운항 연기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12.14 18:02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괌 노선 운항 재개 시점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출발일 변경 및 환불 수수료를 면제해줄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3일로 예정됐던 인천~괌 노선 일정을 내년 1월30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괌이 사이판과 달리 한국과의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을 체결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3년 중단한 괌 노선 운항을 18년만에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로 출입국 제한 강화 조치가 시행돼 운항을 연기하기로 했다. 아시아나 항공 외에 타 항공사들도 잇따라 괌 노선 운항을 중단하거나 축소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23일 예정됐던 인천~괌 노선 운항을 내년 1월29일로 연기했다. 지난달 25일 괌 노선 운항을 재개한 제주항공은 이달부터 주 4회 괌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확산세에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예정된 괌 노선 7편 운항을 취소했다. 16일 이후 주 4회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지만 방역 상황에 따라 운항이 축소될 수 있다. 티웨이항공도 이번주 인천~ 괌 노선 운항을 중단했고, 진에어는 주 4회 운항을 주 2회로 축소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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