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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삼성 금융계열사...삼성생명, 40대 박준규 부사장 승진
한고은 기자 | 승인 2021.12.14 18:07
박준규 삼성생명 신임 부사장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삼성생명이 행정고시 출신 40대 상무를 부사장으로 발탁했다.  삼성생명은 13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박준규 부사장은 미국 MIT대(석사) 출신으로 국제통화기금(IMF) 파견근무, 기획재정부 외신대변인과 국제기구과장을 거쳐 2016년 9월 삼성경제연구소에 상무로 입사했다. 삼성생명 전략투자사업부장을 거쳐 삼성그룹으로 자리를 옮긴 후 6년 만에 상무에서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디지털, 글로벌 사업 등 중장기 사업을 견인할 영역에서 부사장을 발탁했다는 게 삼성생명 측 설명이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올해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고자 부사장과 전무 직급을 통합해 부사장·상무 2직급 체계로 단순화했다.

삼성화재도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승진시켰다. 부사장으로 선임된 배성완 현 GA1사업부장은 영남대를 졸업하고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CPC기획팀장, 경기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영업·보상 등 주요 현장 부문에서 승진자를 고르게 배출한 결과다. 해당 부문의 직무 전문성 및 업무 역량은 물론 미래 준비를 위한 도전 정신과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삼성화재는 역량을 갖춘 여성 인력을 지속 발탁하는 등 조직 내 역동성과 다양성을 강화했다. 한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2022년 정기 임원 인사에 이어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도 조만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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