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 자동차/항공/조선/해운
이스타항공, 공익채권 변제완료...운항재개 준비 중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12.14 12:22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이스타항공이 회생계획안에 따른 공익채권 변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익채권은 이스타항공의 재직자 및 퇴직자 1600여명의 임금 등 약 530억원이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12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스타항공은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신주를 발행한 기존 주식을 모두 소각했다.

이스타항공 측은 인수기업인 성정으로부터 받은 인수자금 700억원 중 기업간 상거래 채권인 회생채권(153억원)도 병행 변제 중이라고 밝혔다. 또 전임 대표 명의로 되어있는 사업면허를 변경을 국토교통부에 지난 11월15일 변경 신청한 상태다.

이스타항공은 체불임금 지급이 마무리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항공사로서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및 운항·정비지원체계 등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거쳐 항공운항증명(AOC) 발급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2년 2월부터 비행기 3대로 김포~제주간 국내 노선부터 운항 재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유상 이스타항공대표는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고통을 분담하며 오랫동안 참고 기다려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온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작지만 강한 LCC(저비용항공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지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