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라한호텔은 올 겨울 프랑스관광청과의 제휴를 통해 ‘여권 없이 떠나는 파리여행 ‘봉 보야쥬(Bon Voyage)’ 윈터 프로모션을 전사적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해외여행을 그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라한호텔이 프랑스관광청과 공식제휴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매년 여름·겨울마다 관광청과 함께 국내에서 만끽하는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나가는 라한호텔이 이번에는 국내에서 즐기는 프랑스 파리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윈터 프로모션 기간인 이달 1일부터 22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호텔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프랑스 감성 기프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기프트는 라한호텔이 직접 제작한 프랑스 스티커 세트와 프렌치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호텔파리칠’의 미니노트 1종으로 체크인 시 제공된다. 단 라한호텔 포항,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의 경우, 스위트룸 패키지 이용 시에 한해 기프트가 증정된다.

호텔 식음업장에서는 프랑스 파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식음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경주, 울산 호텔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연말 특선뷔페를 통해 프랑스 요리 10여 종을 함께 마련해 선보이고 경주, 전주, 울산 호텔에서는 세계 3대 고급 초콜릿으로 손꼽히는 ‘프랑스 발로나초콜릿'으로 만든 핫초코 3종을 판매한다. 경주, 울산 호텔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작’을 뜻하는 프랑스 대표 케이크 ‘부쉬 드 노엘’ 케이크를 시즌한정 판매하는 등 연말을 위한 이색 디저트를 선보인다.

라한호텔은 윈터 프로모션 기간 동안 프랑스관광청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프랑스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라한셀렉트 경주 및 라한호텔 전주의 북스토어&카페에서는 프랑스 도서전과 프렌치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호텔파리칠(hotel827)’과 협업해 프랑스 테마 기획 매대를 선보인다.

경주, 전주, 울산 호텔에서는 국내 유일 프랑스 정통 사퀴테리 박스를 판매하는 ‘프랑스구르메’와 협업해 프랑스 햄퍼 세트(Panier Parisien)를 기획 판매하고 와인 큐레이션 및 정기구독 서비스 ‘퍼플독’과 함께 내 취향에 맞는 프랑스 와인 찾기 큐레이션 서비스도 선보인다. 라한 시그니처 야식메뉴들과 함께 프랑스 와인을 페어링해 즐기는 컨텐츠도 준비돼 있다.

라한호텔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 ‘라한셀렉트 경주’에서는 오는 9일, 프랑스관광청·박준우 셰프와 함께 고객 초청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고객 단 15명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박준우 셰프와 프랑스 정통 디저트 ‘바닐라 크림 를리지외즈’를 직접 만들어보고 디저트 페어링 프랑스 와인을 마시는 등 이색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윈터 프로모션을 기획한 황혜림 라한호텔 그룹 마케팅팀 매니저는 “가장 기분 좋은 순간(Delightful Stay)만을 선사하고자 하는 라한호텔의 서비스 철학에 걸맞게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프랑스 파리여행을 통해 전국 라한호텔에서 올 겨울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여권 없이 떠나는 파리여행의 재미를 전국 라한호텔에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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