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포스코, 2위 현대제철, 3위 동국제강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철강 상장기업 47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1년 11월 3일부터 2021년 12월 3일까지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504,362개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1월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261,200개와 비교하면 14.3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아주스틸, KG ETS, KG동부제철, 포스코엠텍, 세아베스틸, 한국선재, 대한제강, 한국철강, 동국S&C, 고려제강, 세아제강, 경남스틸, TCC스틸, 동양철관, 휴먼엔, 부국철강, 금강철강, 동일제강, 동일철강, 한국주강, 제일제강, 대창스틸, 유에스티, 동일산업, 한국주철관, 조선선재, 한국특수형강 순이었다. ​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포스코(대표 최정우, 김학동, 전중선) 브랜드는 참여지수 283,994 미디어지수 753,014 소통지수 760,610 커뮤니티지수 735,461 시장지수 2,779,443 사회공헌지수 35,3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47,87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513,666과 비교하면 3.01% 하락했다.​

2위 현대제철(대표 안동일) 브랜드는 참여지수 221,945 미디어지수 299,622 소통지수 228,071 커뮤니티지수 222,422 시장지수 601,962 사회공헌지수 18,5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92,61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692,844와 비교하면 5.92% 하락했다.​

3위 동국제강(대표 장세욱, 김연극) 브랜드는 참여지수 172,538 미디어지수 380,731 소통지수 345,816 커뮤니티지수 338,347 시장지수 165,737 사회공헌지수 12,6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15,79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271,883과 비교하면 11.31% 상승했다.​

4위 아주스틸(대표 이학연) 브랜드는 참여지수 79,142 미디어지수 162,073 소통지수 141,580 커뮤니티지수 334,068 시장지수 54,876 사회공헌지수 7,4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9,20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04,911과 비교하면 22.46% 하락했다.​

5위 KG ETS(대표 엄기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05,006 미디어지수 211,673 소통지수 193,082 커뮤니티지수 131,519 시장지수 60,215 사회공헌지수 9,794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1,288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01,877과 비교하면 18.1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2월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포스코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포스코 브랜드는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강재를 단일 사업장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고 있다. 매출은 철강부문 49.18%, 무역부문 34.14%, E&C부문 11.56%, 기타부문 5.12%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1월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261,200개와 비교하면 14.31%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5.68% 하락, 브랜드 이슈 14.56% 하락, 브랜드 소통 17.09% 하락, 브랜드확산 15.04% 하락, 브랜드 시장 11.31% 하락, 브랜드 공헌 1.69%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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