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 자동차/항공/조선/해운
BMW, 캐딜락, 벤츠 22만여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11.25 10:29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84개 차종 22만33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우선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520d 등 72개 차종 22만 1238대는 기존 리콜로 교체된 개선 부품보다 열에 견디는 힘이 큰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의 개발이 완료돼 자발적으로 해당 부품을 교체하는 추가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부품은 위험도 및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해 11월 29일부터 2022년 2분기까지 단계적으로 교체된다.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둘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수입, 판매한캐딜락 CT6 691대는 차폭등의 밝기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 캐딜락 SRX 668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부품(토우링크) 연결부의 체결 불량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분리되고 주행 중 차량의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오는 26일부터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부품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한 S 400 D 4MATIC 등 10개 차종 733대는 앞바퀴 브레이크 캘리퍼의 고정 볼트 불량으로 차체로부터 캘리퍼가 이탈,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오는 29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지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