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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이사 선임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11.23 17:16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가 전 제주항공 유명섭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유명섭 신임 대표이사는지난 22일 개최된 임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정됐다. 정식 취임 후 기존 심주엽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에어프레미아에 합류한다.

에어프레미아는 항공운송면허를 발급받은 직후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면서 고비를 맞았다. 현재 국내 항공업계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이 화물 운송 수주로 실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소형·신생 항공사들은 보릿고개를 겪으면서 실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소형·신생 항공사들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제선 운항이 대부분 중지되면서 국내선 출혈 경쟁을 벌였다. 때문에 본격적인 사업 재개를 앞두고 국제선 매출회복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에이프레미아는 지난 8월 김포~제주 노선 첫 취항을 한 상태다. 다만 에어프레미아는 이달까지만 국내선을 운항하고 국제선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인천~ 싱가포르 노선 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미주 노선 취항도 검토 중이다.

유 대표는 에어프레미아 안전운항체계 강화와 중장거리 여객/화물 영업 기반 구축에 주력 계획이다. 유명섭 신임 대표이사는 “FSC와 LCC를 동시에 아우르는 폭 넓은 항공업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에어프레미아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정진하겠다”며 "편안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합리적인 가격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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