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수원대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차영란 교수가 한국광고홍보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다.

지난 20일(토) ‘위드 코로나 시대의 광고와 PR: 비대면 속에서 찾는 초연결의 기회’를 주제로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광고홍보학회 가을정기학술대회에서 차영란 수원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제 17대 한국광고홍보학회장에 취임했다.

한국광고홍보학회는 광고PR 학계 및 업계 회원들 간의 상호교류와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광고홍보산업의 발달과 학문적 성취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창립되었으며, 올해 23주년을 맞이했다.

차영란 교수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광고 PR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부터 20 여년 간 광고 및 브랜드 컨설팅 실무를 했다. 주요 저서로는 「디지털 변화 속 광고PR 산업」, 「광고PR 실무를 위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등이 있으며, 주요 역서로는 「정치캠페인과 정치광고」등이 있다. 아울러 주요 논문으로는 「광고 및 미디어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 전략」 (2018)등 다수가 있다. 학계와 업계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광고와 PR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오랫동안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