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이랜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영화 <나 홀로 집에 2>와 협업한 홀리데이 에디션을 19일 출시했다.

영화 ‘나 홀로 집에 2’는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로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기로 한 케빈이 공항에서 뉴욕행 비행기에 홀로 오르게 되어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1992년 개봉해 올해로 29년이나 된 영화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파오는 나 홀로 집에 2 홀리데이 에디션 상품으로 ‘플란넬 크리스마스 잠옷’, ‘크리스마스 로브’, ‘룸슈즈’ 등 다가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홈웨어 상품을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파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더 플라자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친구, 가족들과 홈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협업 상품은 홈웨어 위주로 출시했다”면서 “모두의 추억 속에 자리 잡은 영화 ‘나 홀로 집에’를 떠올리며 소중한 사람들과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업 상품은 19일 정오에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인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스토어에서 출시됐으며 스파오 강남점, 명동점, 타임스퀘어점, 코엑스점, 스타필드 고양점, 스타필드 안성점 등 총 6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