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당도 높은 제철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 ‘스트로베리 스페셜’을 12월 1일부터 선보인다.

성큼 다가온 겨울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평소 딸기 디저트 뷔페에서 맛볼 수 있던 인기 메뉴들을 여유로운 찻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메뉴는 신선한 생딸기를 비롯해 딸기 다쿠아즈, 딸기 판나코타, 딸기가 올라간 화이트 초콜릿 머드 토르테, 딸기 젤리 등 딸기를 활용한 갖가지 디저트가 다채롭게 차려지며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는 크리스피 대하와 잠봉 터키 파니니가 포함된다.

음료는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되며 차는 붉은색으로 우려진 은은한 과일향의 스위트 베리스를 비롯한 7가지 종류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이 펼쳐지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벽면이 화강암으로 장식돼 있고 층고가 높아 중후한 멋을 풍긴다. 또한 겨울이면 통 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남산의 설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스트로베리 스페셜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며 가격은 2인 기준 6만 9천원(세금 포함)이다. 단 공휴일은 제외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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