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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지정한 발전 잠재력 높은 ‘투자선도지구’ 일대 분양 주목경제력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을 발굴, 육성하는 지역개발사업···발전잠재력 있는 지역 선정한 만큼 미래가치 풍부,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첫 분양 눈길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1.12 22:13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투자선도지구 지역에 분양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투자선도지구란 국토교통부가 발전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거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역개발사업이다. 특히 투자선도지구는 여러 규제 특례를 패키지(국비지원, 세제혜택,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로 지원받을 수 있어 빠르고 효과적인 지역 개발이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총 18곳을 선정, 이 가운데 11곳에 대한 지구 지정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괴산자연드림타운(9월 지정)과 나주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9월 지정)가 투자선도지구로 추가 지정돼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방에서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도시 성장의 기폭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지자체들은 적극적으로 나서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다.
부동산시장에서도 투자선도지구를 주목하고 있다. LH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한 무실동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의 공동주택용지 입찰 경쟁률이 277대 1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상업 및 업무시설용지 낙찰률이 최고 160%를 기록했다. 평균 낙찰률은 129.54%였으며 일부 필지는 평균 6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에 성공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가 발전 잠재력을 가늠해 지정한 지역인만큼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며 “올해 투자선도지구 주변에서 분양이 이어져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에서는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지난 5일 ‘호반써밋 원주역’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남원주역세권 A1블록에 지어지며 전용면적 62㎡와 84㎡ 총 465가구로 조성된다. KTX 원주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남원주 IC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내년 상반기 착공예정인 경강선(여주~원주)이 개통되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옆에 있는 이마트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마트, 중심상업용지(예정) 등이 가깝고 원주시청,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등 관공서도 인접하다. 청약 일정은 11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순위 청약, 17일(수)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같은 달 내포 첨단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 인근에서는 반도건설이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첫 주상복합 아파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95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내 상가 ‘파피에르 내포’도 동시 분양한다.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으며 반경 1km 내에 충남도서관, 마트, 병원, 우체국, 대학교(예정) 등이 있다. 홍북초(이전예정), 한울초,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도보 거리에 있고 단지 앞에는 학원가가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GS건설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 일대에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를 11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KTX나주역과 연계해 개발되는 나주 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와 인접해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는 KTX나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 나주시청, 나주법원, 나주세무서, 나주 문화예술회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등 생활편의시설이 반경 약 1㎞ 이내에 있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79㎡ 총 1554가구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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