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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타임스릴러 '열한시'
서유리 기자 | 승인 2013.11.27 14:29

   
 
제목 : 열한시
감독 : 김현석
주연 :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영화 ‘열한시’가 28일 개봉한다.

시간 이동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열한시’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타임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960년대 H.G 웰즈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연출한 조지 펠 감독의 영화 ‘타임머신’ 이래 할리우드 영화들은 다양하게 변주한 시간 이동 소재의 영화들을 선보여 왔다. 

특히 시간 이동 소재 영화 중 최고의 성공작으로 꼽히며 국내에서도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백 투 더 퓨쳐’ 시리즈와 과거와 미래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스크린에 펼쳐지는 4차원 세계는 끊임없이 관객들을 유혹했다.

그러나 거대한 스케일을 비주얼로 구현해 내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돼 시간 이동 소재 영화는 그간 할리우드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다.

이에 충무로를 대표하는 이야기꾼 김현석 감독이 3년 만의 복귀작으로 타임 스릴러를 택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장르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시간 이동을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심해의 블루홀에 위치한 코어 에너지 연구소, 미래형 슈퍼컴퓨터와 과학적인 고증을 거쳐 디자인된 타임머신 트로츠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이후로 이동, 자신의 죽음을 본 연구원들이 CCTV에 기록된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시간을 추적한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어우러진 김현석 감독만의 섬세한 심리 묘사, 촘촘한 이야기 구조, 감각적인 연출력은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으로 관객들을 24시간 후의 미래로 안내한다. 

한편 대한민국 스릴러 장르의 진화를 선언하는 영화 ‘열한시’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단 한 편의 영화가 될 것이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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