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수원대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생활혁신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원대가 보유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지원해 10개 기업이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생활혁신개발과제’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 중 유일하게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개발 사업이다. 사업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제품·공정 개선을 위해 전문가가 소상공인의 기술 역량을 진단 컨설팅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기술 제품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윤기 수원대학교산학협력단장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혁신 아이디어가 실제 구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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