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유난히 추운 올 겨울, 패딩은 스타일과 보온성 두 가지 모두를 채워줄 수 있는 커플 아우터의 대표 아이템이다.

특히 도회적인 직장인, 활동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의 대학생 커플 등 각각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컬러를 매칭하면 더욱 사랑스러운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에 간단한 컬러 매칭만으로도 겨울철 케미 커플이 될 수 있는 커플 패딩룩을 제안한다.  

직장인 커플, 열정적이면서도 모던한 컬러 

직장인 커플은 세련된 이미지와 도시의 열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레드&차콜’ 컬러 매칭이 좋다.

특히 다채로운 컬러, 심플한 사파리 스타일에 최상급 충전재, 천연 라쿤 퍼를 사용한 다니엘 크레뮤의 캐나다 다운은 커플 패딩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아이템이다. 

남성의 경우 심플한 차콜 컬러와 헤링본 패턴의 세련미가 조화된 캐나다 다운으로 도회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은 강렬한 느낌의 레드 컬러와 함께 심플한 화이트 셔츠를 매칭해 열정적인 도시여성의 이미지를 어필하면 된다. 이때 남성의 이너웨어를 여성의 패딩 컬러와 맞추면 더욱 세련된 커플 패딩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대학생 커플, 빈티지하면서도 활동적인 컬러 

대학생 커플은 자유분방한 활동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머스타드&카키’ 컬러가 잘 어울린다.

여성은 따스한 느낌의 머스타드 컬러와 심플한 네이비 스키니, 롱 부츠를 매칭해주면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어느 컬러와도 입어도 무난히 소화되는 카키 컬러와 클래식한 베이직 면 팬츠를 매칭해주면 활동적이면서도 빈티지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여성 아우터의 밝은 이미지와 잘 조화되는 베이지톤 니트, 브라운 워치, 타탄체크 셔츠를 레이어드 하면 더욱 단정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심어줄 수 있다.  

다니엘 크레뮤 관계자는 “커플룩의 컬러 매칭 트렌드가 올 겨울에는 커플 패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캐나다 다운은 트렌디한 컬러와 함께 친환경 소재로 인증받은 오리털과 충전재의 복원력을 의미하는 필파워가 뛰어난 제품으로 많은 커플들이 찾는 추세다”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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