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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캐스터 추천도서]지친 목요일, ‘책’이 나에게 말을 건다!
송혜란 기자 | 승인 2012.05.16 11:33

   
 
씩씩했던 월요일의 다짐이 사라지고 곧 다가올 주말을 기다리다 지치는 목요일. 누구에게나 목요일은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 요일일 것이다.

이에 사흘에 한 권 꼴로 책을 읽는다는 저자 이유정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짬짬이 글을 쓰면서 겪은 일들을 솔직하게 담은 책 지친 목요일, 속마음을 꺼내 읽다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알게 모르게 위로가 되어준 다양한 책 이야기들을 버무려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에서부터 김정운의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에 이르기까지.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친숙한 책들을 소개하며 그 책들이 어떻게 자신의 일상에 내려앉았는지 자세히 전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 등장하는 수십 권의 책에서 우리 일상과 기막히게 맞아떨어지는 문장들을 골라 소개하며 그래, 내 얘기구나!’라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매일이 지친 목요일같은 사람에게, 그리고 고단한 일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에게 아주 특별하고 말랑말랑한 독서기가 되어줄 것이다.
 
이유정 지음/ 팜파스 출판/ 13,000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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