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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대우건설 실사 마무리…내달 주식매매계약 협상 돌입할듯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10.29 14:08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실사작업을 마무리했다.

중흥그룹과 KDB인베스트먼트는 이에 따라 내달부터 주식매매계약(SPA)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흥그룹은 실사가 마무리된 만큼 다음달부터 SPA 협상에 본격 돌입, 올해 안에 계약을 체결한다는 목표다. 

중흥그룹은 이번 실사작업을 통해 대우건설의 우발 채무나 추가부실 여부 등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우건설 인수를 추진했던 호반건설도 실사 과정에서 대우건설의 해외채권 부실 문제가 드러나 인수를 포기한 전례가 있는 만큼 해외 사업에 대해 상세한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흥그룹이 해외 사업에 대한 경험이 없는 만큼 국내 대형건설사 임원 출신 전문가 3명을 영입해 실사 작업에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흥그룹은 지난주 대우건설 노조와도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측은 인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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