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이트진로, 2위 롯데칠성, 3위 제주맥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했다. 2021년 9월 22일부터 2021년 10월 22일까지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4,515,431개를 분석했다.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35,127,545개와 비교하면 1.74%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2021년 10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제주맥주, 보해양조, 무학, MH에탄올, 국순당, 풍국주정, 진로발효, 흥국에프엔비, 창해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1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브랜드는 참여지수 577,559 미디어지수 1,082,791 소통지수 1,236,705 커뮤니티지수 1,805,411 시장지수 6,355,854 사회공헌지수 238,3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96,66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1,303,542와 비교하면 0.06% 하락했다.

2위 롯데칠성(대표 박윤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118,251 미디어지수 493,698 소통지수 1,167,325 커뮤니티지수 1,847,784 시장지수 3,826,546 사회공헌지수 255,46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09,06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6,685,084와 비교하면 15.32% 상승했다.

3위 제주맥주(대표 문혁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252,780 미디어지수 270,067 소통지수 1,641,018 커뮤니티지수 4,011,544 시장지수 415,696 사회공헌지수 36,15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627,265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406,775와 비교하면 94.53% 상승했다.

4위 보해양조(대표 임지선, 조영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205,354 미디어지수 251,868 소통지수 512,185 커뮤니티지수 330,097 시장지수 362,239 사회공헌지수 43,2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05,017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519,649와 비교하면 12.20% 상승했다.

5위 무학(대표 최재호, 이수능) 브랜드는 참여지수 146,229 미디어지수 44,199 소통지수 164,467 커뮤니티지수 106,540 시장지수 721,932 사회공헌지수 55,9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39,343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953,982과 비교하면 74.9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10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하이트진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1924년에 설립된 주류 제조판매기업으로 2011년 하이트맥주와 합병해 사명을 하이트진로로 변경했고 주요 브랜드로는 하이트, 테라, 참이슬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1년 10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35,127,545개와 비교하면 1.7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7.82% 하락, 브랜드이슈 47.71% 상승, 브랜드소통 22.97% 하락, 브랜드확산 11.67% 상승, 브랜드시장 2.54% 상승, 브랜드공헌 30.30%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2021년 9월 22일부터 2021년 10월 22일까지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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