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정식품이 지난 19일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심콩이를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창립 48주년을 맞은 정식품이 고객과 보다 친근한 방법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콩의 모양을 형상화한 정식품의 캐릭터 ‘심콩이’가 생일을 맞아 메타버스 플랫폼 내 정식품 광장에서 진행되는 자신의 생일파티에 초대하는 테마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베지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는 게더타운(Gather Town) 링크에 접속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해당 링크에 접속하면 베지밀 음료, 베지밀 운송 차량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식품 광장이 펼쳐지고,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입장한 참여자들은 정식품의 외식 매장인 넬보스코 남촌빵집,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비롯해 정식품 뮤지엄, 파티장 등의 건물로 입장할 수 있다.

각각의 공간에서는 베지밀의 탄생 배경과 제품 정보, CF 영상 등 정식품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정식품 광장 곳곳에 있는 방명록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거나 파티장에 숨어있는 ‘심콩이’를 찾는 미션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정식품 관계자는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그간 정식품을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메타버스라는 보다 친근한 방법을 활용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정식품은 두유 시장을 비롯해 국내 식물성 식품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간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