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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턴어라운드 시점 얼마 남지 않아”4분기 위드코로나 시행 관광업계 단계적 수혜와 코로나19 기간 제로에 가까웠던 MICE 재개되며 실적개선 발생
김희정 기자 | 승인 2021.10.15 10:42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키움증권 이남수 애널리스트 리포트는 지난 14일 ‘롯데관광개발, 턴어라운드 시점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분석을 발표했다.

이남수 리포트는 “3분기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인한 실적하락 압력이 발생했지만 카지노 부문의 성장과 전략적 비즈니스 운영으로 손실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4분기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인한 관광업계의 단계적 수혜와 코로나19 기간 제로에 가까웠던 MICE가 재개되며 실적 개선이 가파르게 발생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9월 추석 연휴를 동반한 성수기 특수를 노렸던 제주도 관광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인해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3분기 매출액 460억원, 영업손실 142억원(적지)으로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도 “하지만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전 8월 중순까지 양호한 영업이 가능했고 가족단위 여행이 많은 제주도지역을 고려할 때 손실확대로 이어지는 큰 임팩트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해 호텔 객실점유율 40%, 객실 평균단가 30만원이 가능해 2분기보다 개선된 호텔부문 실적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카지노는 드랍액 기준 분기 2000억원 수준의 VIP와 500억원 레벨의 Mass가 외국인 고객 입국 전까지 안정적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호텔실적 개선에 카지노효과가 더해지며 실적 턴어라운드로의 시동을 걸 것으로 판단한다”며 “우상향 카드를 하나씩 꺼낼 때 11월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관광업계 변화는 외국인 전면 재입국의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인바운드 시장에도 계단식 효과를 발휘할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롯데관광개발은 내국인관광객, 로컬카지노고객, 기업MICE 고객, 외국인카지노고객으로 경쟁사 대비 고객풀이 다양한 장점이 있다. 위드코로나 정책시행은 기업MICE 고객의 재개를 불러올 수 있고 이에 따라 아직 오픈하지 않은 호텔 객실의 추가운영이 가능해져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하얏트그룹의 네트워크 시너지도 발생 가능해 11월 중순 싱가포르와 트래블버블 시행에 따른 효과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턴어라운드 시점은 이제 얼마남지않았다. 해외여행 수요는 제한적 패키지여행, 적극적 개별여행, 일반개별여행, 일반 패키지여행 순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롯데관광개발의 인바운드사업 부문인 카지노VIP와 MICE 수요는 제한적 패키지여행 및 적극적 개별여행 단계에 속하기에 위드코로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에 4분기 중반 이후 정상가동될 전체 호텔 객실과 평일 MICE 수요회복을 감안해 내년 1분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예상하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9,000원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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