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일 골프 대회 '제 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종료 후 선수들의 상금 일부를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08년부터 골프 대회를 열고 매년 선수들이 받는 상금 일부를 회사가 일대일로 기부처를 연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차량은 일반 차량 5대, 장애인 리프트 특수 개조 차량 1대다. 오는 15일까지 차량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을 공모해 12월 중 기증식을 진행한다. 또 대회가 열린 경기 여주시에서 난 쌀 10t(20㎏씩 500개)을 사들여 구립 서초노인요양센터 등 50여곳에 함께 기부한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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