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아웃도어 시장의 브랜드 홍수 속에서 10년째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스페이스를 온라인에서 보다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롯데닷컴은 오는 13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온라인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하고 이의 제반 운영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그 간 독립적인 자사 온라인몰을 운영 중이었으나, 이번에 롯데닷컴과 손잡으면서 보다 소비자 지향적인 퀄리티와 1등 브랜드로서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재탄생했다.

상품기획 및 온라인마케팅은 노스페이스에서 직접 관할하고 물류, 배송처리 및 고객응대 등의 온라인스토어 운영은 롯데닷컴이 담당하게 된다.

롯데닷컴이 17년간 쌓아온 물류시스템 및 고객서비스 노하우가 기반이 된 ‘렉스’ 솔루션을 이용해 상품의 판매·관리를 전담하는 것.

롯데닷컴은 렉스의 아홉 번째 브랜드스토어인 노스페이스를 통해 가장 많은 상품과 새로운 신상품을 갖추고 있는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유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스페이스 온라인스토어의 장점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상품 최다 구색을 갖췄기 때문에 소비자가 굳이 발품을 팔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가장 빠른 신상품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 세 번째는 온라인스토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편 노스페이스 온라인스토어에서는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 달 동안 매일 한 명의 구매소비자를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다운자켓 등을 증정하며, 연말까지 전 구매 소비자에게 평상시의 두 배로 구매금액의 10%가 적립되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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