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그룹 엑소(EXO)가 ‘가을소풍’ 같이 가고 싶은 아이돌’ 1위로 꼽혔다.

 ‘미디어통’에 따르면 직장인 155명을 대상으로 ‘가을소풍 같이 가고 싶은 아이돌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엑소’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엑소는 대세 아이돌답게 이번 설문조사에서 48. 4%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으르렁’의 인기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음악방송 트리플 크라운을 얻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실력, 비주얼을 비롯해 ‘늑대소년’이라는 재미있는 컨셉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마케팅과 프로듀싱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위는 32.3%의 응답자가 선택한 상큼한 걸그룹 ‘걸스데이’가, 이어 영원한 대세 ‘빅뱅’이 11.6%의 지지를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짐승돌 ‘비스트’(5.8%), ‘카라’ 순이다.
 
‘가을 소풍 같이 가고 싶은 아이돌 1위 엑소’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요즘 대세돌이라더니 기사 자주 나오네”, “엑소 외모도 실력도 되는 듯”, “요즘 아이돌 너무 많아서 솔직히 잘 모르겠다”, “엑소 칼군무 최고”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엑소는 카이, 루한,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백현, 디오, 수호, 크리스, 찬열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4명의 중국인 멤버가 포함되어 있어 일찍이 중국 팬심을 사로잡았다.

현재, 엑소는 The 1st Album XOXO (KISS＆HUG)로 활동 중이며 올해 8월에 발표한 ‘으르렁’이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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