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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와인 인기에 육포 매출 51% 증가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9.28 09:26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코로나19 유행 속 편의점에서 술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지속해 늘면서 안주 매출도 상승세다. 업계에선 와인향 젤리와 같은 이색 상품을 개발해 수요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24는 올해 1월부터 9월23일까지 육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하몽, 살치촌, 살라미 등 유럽산 건조육 매출은 43% 늘었다. 치즈, 올리브도 각각 36%, 27% 상승했다. 주로 와인 안주로 찾는 품목들이다.

김지웅 이마트24 일반식품팀장은 "이마트24는 올해 와인 매출이 전년대비 2배 가량 증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연말로 갈수록 와인과 안주류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이마트24는 아영FBC 협업해 와인 맛과 향을 담은 젤리를 내놨다. 아영FBC 와인 브랜드 '빌라엠' 모스카토(Moscato) 품종으로 만든 '빌라엠 비앙코', 브라케토(Brachetto) 품종 '빌라엠 로쏘' 두 가지 향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알코올 성분은 들어 있지 않다.

국내산 쇠고기를 저온 숙성한 '프리미엄 순우리소육포'도 이날 출시했다. 

매월 진행하는 '이달의 와인' 행사도 이어간다. '디아블로 인텐스 레드', '돈나푸가타 안씰리아', '돈나푸가타 세라자데' 3종을 기본으로 고가 품목 '언쉐클드 레드블렌드', '펜리 이스테이트 이든 쉬라즈'를 제공한다.

이 중 '디아블로 인텐스 레드'는 이마트24가 와인 회사 '콘차이토로'와 손 잡고 들여온 상품이다. 지난해 초도 물량 4만5000병이 두달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마트24는 와인 성수기인 4분기(10~12월)가 오면서 차별화 와인 상품을 선보이고, 연말까지 '이달의 와인' 마케팅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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