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롯데온이 30일까지 온·오프 연계 행사 '먼저 가보는 새로워진 롯데백화점'를 진행한다.

롯데온은 거리상 이유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새로워진 롯데백화점을 온라인에서 먼저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규 및 리뉴얼 점포 관련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6월 부산 기장군에서 최초 리빙 전문관인 메종 동부산을 문 열었다. 8월에는 경기 화성시에서 롯데백화점 동탄점, 9월 경기 의왕시에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를 각각 오픈했다. 이에 더해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남성 명품관, 전남 여수시 롯데몰 여수점 등 기존 점포 리뉴얼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 따라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3000대 1 경쟁률을 뚫은 고객이 뮤지컬 배우 함연지와 동탄점에서 보낸 특별한 하루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동탄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1만 명에게 지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남성 명품관 리뉴얼을 기념해 남성 패션, 골프 등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준비한다. 5층 '빅 파일럿 바 바이 IWC 앤드 센터 커피'(BIG PILOT BAR BY IWC & CENTER COFFEE)에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교환권'(1인 2매)을 제공한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백화점의 새로워진 모습을 소개하고, 해당 점포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백화점, 마트 등 계열사 오프라인 자산과 연계한 통합 마케팅 행사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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