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명절 효도 선물에 이어 장시간 운전과 가사에 지친 가족들을 위한 명절증후군 해소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명절 연휴에는 장시간 운전을 하는 데다 차례와 식사 준비, 집안 뒷정리 등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로가 쌓여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이유로 숙면 유도,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는 멘탈 마사지 등 기능이 탑재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명절연휴 이후의 안마의자 주문량과 구매 상담 건수는 연휴 이전 수준으로 많다. 명절 이전에는 부모님을 위한 효도 상품을 위한 수요가 많았다면 명절 이후에는 명절증후군을 해소하려는 수요로 보인다.

실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는 흐트러진 수면리듬 회복에 도움을 주는 ‘수면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시간 음식 준비와 설거지 등으로 팔, 다리가 쉽게 붓는 주부들을 위한 ‘림프 마사지 프로그램’, 종아리 온열 마사지 기능 등이 적용되어 있어 연휴 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장거리 운전과 가사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프로그램’과 등 부위 경혈 자극으로 소화를 촉진하고 숙취를 해소하는 ‘소화촉진-숙취해소 프로그램’으로 몸 상태에 따른 맞춤형 이용도 가능하다.

물리적 마사지와 힐링멘트, 공감 음악으로 구성된 '멘탈마사지'로 신체 마사지를 받으면서 그때 기분에 맞는 힐링 음악과 전문가의 인지적 멘트를 활용할 수도 있다.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동시에 힐링 메시지와 음악을 함께 들려줘 불안하거나 우울한 마음에 공감과 위로, 치유의 단계별 케어를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명절 이전에는 효도 선물로 안마의자를 찾는 경우가 많지만 명절 이후에는 가족들의 피로 회복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제품을 찾는 고객 들의 문의와 상담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로 명절 증후군을 효과적으로 극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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