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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전통주 15종 판매…지역 양조장과 상생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9.17 21:07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홈플러스는 다양한 술을 선보이고, 지역 양조장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신규 전통주 상품 15종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전통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지난달 24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신규 입점 전통주 품평회'를 통해 선정했다.

대표 상품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만드는 두레양조 '두레앙', 우리 쌀을 저온 발효 후 낮은 압력과 온도로 증류한 참주가 '매화랑',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되던 진상품 진도홍주 '대대로홍주', 고려시대부터 3대 명주로 손꼽힌 제주의 전통술 제주샘주 '오메기술', 고창 선운산 복분자를 엄선해 숙성시킨 '선운산 복분자주' 등이다.   

홈플러스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15개의 지역 양조장에게 매출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에게는 다양한 주류를 선보여 매장을 방문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18일부터 합정점, 아시아드점, 세종점, 인천송도점 등 18개 매장에서 전통주를 판매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전국 40개 매장에서 진행하는 '홈술 페스티벌'을 통해 1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김홍석 차주류팀장은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전통주 상품을 홈플러스 고객에게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품평회 및 신규 상품 론칭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ESG 경영의 원년을 선언한 만큼 지역 양조장에게 튼튼한 판로가 되고 홈플러스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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