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2021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우리금융지주, 2위 하나금융지주, 3위 한국금융지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8월 17일부터 2021년 9월 17일까지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21,807,39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표로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지난 8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24,736,382개와 비교하면 11.84%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2021년 9월 순위는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J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순이었다.

1위 우리금융지주(대표 손태승) 브랜드는 참여지수 1,192,402 미디어지수 979,862 소통지수 892,731 커뮤니티지수 1,012,460 사회공헌지수 242,9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20,410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342,240과 비교하면 19.13% 하락했다.

2위 하나금융지주(대표 김정태) 브랜드는 참여지수 1,029,758 미디어지수 945,340 소통지수 812,854 커뮤니티지수 955,012 사회공헌지수 293,9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36,95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465,702와 비교하면 16.48% 상승했다.

3위 한국금융지주(대표 김남구) 브랜드는 참여지수 1,102,570 미디어지수 636,233 소통지수 829,352 커뮤니티지수 1,165,391 사회공헌지수 192,9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26,532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949,203과 비교하면 34.00% 하락했다.

4위 DGB금융지주(대표 김태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391,551 미디어지수 565,995 소통지수 479,380 커뮤니티지수 449,482 사회공헌지수 213,7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00,14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203,677과 비교하면 4.70% 하락했다.

5위 신한금융지주(대표 조용병) 브랜드는 참여지수 609,439 미디어지수 365,211 소통지수 494,034 커뮤니티지수 318,461 사회공헌지수 151,1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38,32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949,356과 비교하면 0.57%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9월 금융지주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우리금융지주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는 2019년 1월 설립한 지주회사로 금융업을 영위하거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 종속기업을 지배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들의 사업은 은행업(우리은행), 신용카드업(우리카드), 종합금융업(우리종합금융) 등이 있으며 2019년 우리자산운용/ABL자산운용(우리글로벌)을 편입하면서 자산운용업을 추가했다. 2021년 12월 아주캐피탈 지분 74.04%를 5724억원에 취득해 자회사로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을 편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9월 금융지주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24,736,382개와 비교하면 11.8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5.29% 하락, 브랜드이슈 9.96% 하락, 브랜드소통 9.90% 하락, 브랜드확산 1.95% 하락, 브랜드공헌 3.42% 하락했다"고 전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기업과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J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를 분석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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