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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구설수 어디까지···핵심 임원 ‘평일 골프’ 논란
심창우 기자 | 승인 2013.11.01 11:02
   
▲ (강원랜드)

[여성소비자신문=심창우 기자] 강원랜드의 핵심 임원이 정치인 접대 등을 이유로 거의 매일 평일에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서열 2위이자 핵심 임원인 A전무는 취임 당시인 지난 2011년 7월부터 올 7월까지 2년 넘게 거의 매일 평일에 골프를 즐겨왔다.

A전무는 국회 사무처의 고위 공무원 출신으로 평일 골프에 법인 접대비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직원들의 불만이 상당해 강원랜드 노조는 A전무의 평일 골프를 문제 삼는 내용의 플랜카드를 걸려고 했으나, 비정규직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사측과 합의하면서 이를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평일 골프로 입방아에 오른 당사자 A전무는 “평일에 골프를 친 적이 없어 황당무계하다”며 “노조가 사측과 갈등이 있을 때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며 이 같은 사실을 반박했다.

한편 앞서 직원들의 해외 원정 도박, 수백억 원대 절도, 낙하산 인사 등으로 ‘비리백화점’이라는 오명을 쓴 강원랜드가 이번엔  ‘평일 골프’ 논란까지 일어나 강원랜드를 향한 따가운 눈총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심창우 기자  woo@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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