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맘스터치가 오는 2025년까지 미국 내 1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 2017년부터 직접 진출 형태로 미국 내 테스트 매장을 운영해온 바 있다. 또 올해 6월 30일 현지 파트너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고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로스엔젤레스 지역에 MF 1호점인 가디나점을 오픈하기도 해다.

MF 1호점은 42평, 25석 규모로 꾸며졌다. 해당 매장은 7월 매출 12만 달러(1억3000만원), 8월 15만달러(1억7000만원)를 기록했다.  맘스터치는 MF 1호점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향후 드라이브스루(DT) 매장 형태의 MF 2호점을 연내 롱비치 지역에 선보이는 등 2025년까지 미국 전역에 1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라는 사명감을 갖고, 맘스터치만의 차별화한 치킨버거 메뉴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내 비즈니스 영역과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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