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故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 [제작: NEW, 공동주최: 세종문화회관/ NEW]가 10월 31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작 쇼케이스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다.

12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디셈버>가 10월 31일 세종문화회

이번 행사에는 총괄 프로듀서인 NEW 김우택대표, 장진 감독을 비롯한 주요 스텝, 박건형과 김준수를 포함한 배우들이 모두 참석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제작사인 NEW의 뮤지컬 사업 진출 배경과 디셈버의 기획 과정, 수록곡 리스트 전체 공개, 장진 감독과 크리에이티브 스텝들이 말하는 <디셈버> 만의 특징, 전 캐스트 최초 소개와 더불어 배우들과 나누는 Q&A, 그리고 수록곡 중 4곡의 가창 공연 순서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배우들의 공연 순서에서는 박건형, 김준수, 오소연, 김슬기를 포함해 베일에 가려졌던 전 배우 캐스팅이 함께 <디셈버>의 넘버를 일부 편곡된 버전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 공연 무대와는 달리 편곡의 일부를 맛보는 약식 공연이지만,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할 순서가 될 것이다.

이 날 1층 천여석은 취재진에게, 2층 천여석은 <디셈버>를 기다려온 팬 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3층은 오픈하지 않는다.

지난 10월 25일 저녁 8시 인터파크에서 관객 대상 1000석을 오픈하자마자 3초 만에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뮤지컬 <디셈버>는 故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로 김광석의 자작곡 및 미발표곡과 가창곡이 모두 포함된 주크박스 뮤지컬. 장진 감독이 만든 탄탄한 스토리와 최첨단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질 새로운 무대연출, 국내 최고의 스탭진, 그리고 김광석의 주옥 같은 노래가 함께 할 <디셈버>는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작품명: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기간: 2013년 12월 16일 - 2014년 1월 29일
출연: 박건형, 김준수, 오소연, 김슬기 외
작/ 연출: 장 진
주최: 세종문화회관, NEW 
제공/제작: NEW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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