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비전에 따르면 ‘깨비톡’은 조직도, 인사 DB와 연동해 상대방 연락처 등록 없이 대화 가능한 토크 솔루션 제품이다.

또한 기존 서비스와 달리 그룹명이나 부서를 선택하면 바로 그룹 대화를 할 수 있으며, 다수의 대화상대에게 연락처 정보, 사진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공지 전달 또는 원거리 회의실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상대방과 주고받은 중요한 대화 내용과 데이터는 메일로 백업해 자료로 이용, 별도 보관도 가능하다.

나라비전은 ‘깨비톡’을 통해 다양한 지식 정보의 공유뿐 아니라 기업, 학교만의 고유한 소셜 네트워크로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고,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협업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 톡 서비스와 유사한 제품을 기업형으로 쓸 수 있다는 점 외에도 깨비메일, 메신저와 연동해 구축할 경우 모바일 채널 확장 및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체계의 기반을 완성할 수 있다.

나라비전 이정훈 영업본부장에 따르면 깨비톡은 “최근 모바일을 이용한 기업형 톡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만든 제품으로 대학이나 기업, 공공기관의 관심이 많아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며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가벼우면서도 편리한 제품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ls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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