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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액, 2010년 대비 28% 성장홍삼제품,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 절반 차지
정효정 기자 | 승인 2012.05.09 10:23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 총액은 1조 3천700억원 가량으로 2010년보다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생산액은 1조3천682억 원으로 2010년(1조671억원) 대비 28.2% 증가했고, 건강기능식품 제도가 시행된 2004년보다는 4.5배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는 건강기능식품 연평균 성장률인 27.4%와 비슷한 수준이며,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은 2010년 460억원에서 지난해 556억원으로 21.0%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품목별 생산실적 분석 결과, 홍삼제품 생산액이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52.6%(7천190억원)을 차지해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 제품의 뒤를 이어 비타민 및 무기질 제품 1천561억원, 개별인정형 제품 1천434억원, 알로에 제품 691억원, 오메가-3 지방산 함유 제품 508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2010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감마리놀렌산 139.8% (93억→223억) ▲비타민 및 무기질 57.5%(991억→1,561억) ▲오메가-3 지방산 함유유지 46.2%(348억→509억)순으로 나타났다.

2011년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중 간 건강 제품이 531억원,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제품은 178억원, 관절,뼈건강 제품은 153억원 피부건강제품은 100억원, 체지방감소 관련 제품은 78억원 순이다.

업체별로는 한국인삼공사가 생산액 5천331억원을 달성해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마임이 549억원, 서흥캅셀이 468억원, 일진 제약주식회사가 403억원, 태평양제약이 378억원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식약청은 “지난해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 8천559억원이 전체 시장의 62.6%를 차지하고 있으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한 실적이 있는 업체 수가 2007년 262개에서 320개소로 증가하고 있다” 전체 시장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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