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LF의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진정성 있는 비건 뷰티 철학을 알리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땡큐 아떼(Thank you, ATHE)’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펼친다고 8일 밝혔다.

다음달 론칭 2주년을 맞는 아떼가 브랜드의 비건 뷰티 철학을 지지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인간과 동물의 교감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땡큐 아떼’ 캠페인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전개한다. 

먼저, 아떼는 캠페인의 엠버서더로 3D 가상 고양이를 선정하고, 실감나는 고양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각 콘텐츠를 선보여 비건 뷰티 철학에 대해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했다. 제조과정뿐만 아니라 마케팅에서도 실제 동물의 어떠한 희생도 없다는 메시지를 통해 ‘고양이도 고마워 하는 브랜드’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떼는 ‘땡큐 아떼’ 캠페인을 시작으로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인 ‘테라사이클’과 함께 올바른 자원순환의 확산을 위한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소비자들의 참여로 매장에서 수거된 아떼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하는 협업으로 아떼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라인 전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떼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며 색조화장품의 대표 아이템인 ‘어센틱(authentic) 립밤’의 신규 컬러 2종 러스티(08호)와 이노센트(09호)를 추가로 출시하고, 해당 제품을 대상으로 고양이 모티브의 리미티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센틱 립밤은 동물성 원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 립스틱으로 착한 성분을 자랑하며, 특허 받은 스위스산 기능성 식물원료 ‘알피뉴스(Alpinyouth™)와 파인애플에 함유된 브로멜라인(bromelain) 및 복숭아씨에서 추출한 천연오일이 포함되어 입술을 오랜 시간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또, 온라인 유통망과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는 물론, 9월 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9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들에게 ‘땡큐 아떼’ 캠페인과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팝업스토어에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테라조와 나무를 베지 않고 만든 코르크 소재 월 스프레이 등을 사용해 친환경의 의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혜택의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팝업스토어 매장 방문 시 ‘더블 리프트’ 2종 체험 샘플을, 전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한정판 고양이 모양 키링을 선물하며, 매장 곳곳에 숨어 있는 고양이 장식을 찾아 인증하는 ‘아떼 냥이를 찾아라’ 미션 수행 시 미니 어센틱 립밤을 증정한다.

LF 코스메틱 사업부장 손희경 상무는 “지난 2년 동안 아떼가 꾸준히 걸어온 비건 뷰티 철학을 지지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누구도 희생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땡큐 아떼’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아떼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선순환을 위한 작은 발걸음을 지속적으로 내딛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 스토리로 고객들과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