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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2021여권통문 기념식 개최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8.31 13:10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는 여권통문을 알리기 위해 ‘2021 여권통문 기념식’을 9월 1일 오전 11시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에서 개최하고 회원들과 온라인으로 공유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는 "본 연합회는 500만 서울여성의 활동 구심체로서 지난 30여년 동안 서울을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고 가꾸는 데 앞장서 왔다"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여권통문을 기리고 널리 알리는 서울여성대회를 열어왔는데 그 덕분에 서울시 성평등기본조례를 개정하여 매년 9월 1일을 여권통문의 날로 공식적으로 기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하 2021 여권통문의 날 기념메시지 전문.

2021 여권통문(女權通文) 의 날 기념 메시지

2021년 여권통문의 날을 맞아

우리 서울시 여성단체 대표들과 여권통문 홍보대사들은

지금으로부터 123년 전인 1898년 9월 1일

서울의 북촌 마을에서 김 소사, 이 소사 등 보통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권리 선언문인 여권통문을 발표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2021년 9월 1일 여권통문의 날에

천만 서울시민 남녀노소가 여권통문을 같이 읽고 이를 널리 알려

시대를 앞서간 대한 여성, 특히 서울 여성들의 선견지명에 경의를 표하는 한편,

여권통문은 여성의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 등

여성의 3대 기본적 권리를 주창한 것으로

여성도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다, 여성도 직업을 가지고 일하고 싶다, 여성도 정치에 참여해 세상을 바꾸고 싶다던 한양 북촌 여성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진 오늘날 여권통문을 되살려 서울 여성의 기본적 권리를 조명하고

서울시 성평등 기본조례에서 9월 1일을 여권통문의 날로 제정한 것을 기리며

여권통문의 날 9월 1일을 서울 여성의 날로 재차 선포합니다.

2021년 9월 1일

서울시 여성단체 대표 및 여권통문 홍보대사 일동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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