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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153 장윤희 대표 "빠르게 성장하는 두피 관리 시장...변화하는 시대 맞는 전문지식 습득해야""탈모·두피 케어, 고객 마음도 함께 살펴야"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8.23 20:25

리디아153은 20여 년간 오직 두피만을 연구해온 글로벌 헤어솔루션 개발 기업, 메디컬 스칼프 케어 브랜드다. 장윤희 대표이사는 탈모를 경험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사업 가능성을 찾은 후 지구를 건강하게 사람을 아름답게’를 슬로건으로 삼고 시장에 뛰어 들었다. 현재는 장비개발, 제품 연구 등에 힘쓰는 한편 국내 두피 관리 시장의 성장을 위해 두피관리사 양성 사업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리디아153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리디아153은 20여 년간 오직 두피만을 연구해온 글로벌 메디컬 스칼프 케어 브랜드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인 헤어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및 중동까지 해외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두피 탈모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며 자사 개발 장비 및 제품, 판매, 유통과 더불어 두피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를 보유한 유일한 두피 관리 전문 브랜드다.

최근 수많은 노하우와 연구 끝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리디아153 올인원 샴푸바’를 출시해 집에서도 손쉽게 두피관리를 가능하도록 했다. 국내에서는 모발이식 전문병원, 약국, 두피관리 전문 관리 센터 등에서 사용되고 있고 유럽, 아시아, 미국, 중동 등 세계 곳곳에 온·오프라인으로 판매 중이다.

자연에서 얻은 공기와 천연원료로만 사용해 두피관리 시 발생되는 마찰력, 수직응력, 전류 자극을 없애고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하여 차별화된 두피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링거 제트 두피케어’ 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타사와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전류 자극을 사용하지 않아 뇌세포 자극에 영향을 줄 위험성이 없는 음압 원리 기술을 응용해 두피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 최첨단 두피관리기 ‘리디아153 RS-Master(알에스 마스터)’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두피 스케일링을 하게 되면 두피를 문지르고 마사지하는 등 영양을 침투시킬 때 전류 자극이 발생되는데, 리디아153의 ‘링거제트 두피관리’는 전류 자극 없이 안전한 방법으로 관리가 진행되어 오랜 두피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난치성 고객이나 항암 치료를 받는 고객, 임신 중인 고객들도 두피 관리가 가능하다.”

-두피관리센터뿐만 아니라 관리사 양성 사업에도 투자 하시는걸로 알고있다. 관리사 양성에 힘쓰는 이유가 있다면.

세계적으로 항노화 두피모발관리 시장은 연평균 8.4%씩 상승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두피·탈모관리 시장과 관련 사업은 계속해서 성장하는 추세이지만, 준비된 전문 인력들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리디아153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역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지원 두피탈모관리사 양성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 리디아153은 그 중 ‘두피탈모 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에 동참하고 있다.

‘두피탈모관리사 양성’은 두피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4명을 선발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지원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두피탈모관리사를 준비하는 훈련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현장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최근 리디아153의 잠실 본점을 직접 방문하여 직업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한 훈련생들이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자신감을 얻고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모두 즐거워하던 모습이 기억난다. 앞으로도 국내 두피 관리 시장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두피관리사 양성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두피 관리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집안 형편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장학금을 받고 학업을 이어가야 했던 저는 일찌감치 남들보다 치열한 삶을 사는 것에 익숙했다. 대학원에서도 학업과 일을 병행하면서 하루빨리 학력과 경력을 쌓아 성공하고 싶었다.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몸이 고장 나는 지도 몰랐다가 심한 스트레스로 불면증에 시달렸고, 처음엔 동전 모양으로 생겨난 원형 탈모가 여러 곳으로 번지더니 뒷머리의 3분 1 정도가 빠져버렸다. 한여름 무더위에도 머리를 묶지 못하고 다녀야 할 정도였다.

90년대 초반, 당시만 해도 탈모 치료와 두피 관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은 흔치 않았다. 탈모 치료를 위해 혼자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다양한 치료법을 시도해 서서히 상태가 호전됐다. 그러고 나니 저처럼 탈모로 고생하는 다른 사람들의 상황이 내 일처럼 다가왔다. 또 앞으로 계속 커질 수밖에 없는 탈모 시장의 가능성도 눈에 들어왔다. 그 당시부터 계속해서 성장세를 거친 국내 탈모 시장의 현재 규모는 4~5조원에 이른다. 이렇게 활발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두피 시장에서 리디아153만의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하기 위해 두피관리 본연의 가치에 충실할 계획이다.”

-탈모 케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환자가 있었는지.

유명한 명문여대를 다니던 20대 초반의 여성고객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유전력이 있고 10대부터 탈모가 계속되었으나 학업으로 치료를 제때 하지 못해 악화된 상태여서 대학입시를 치르자마자 병원을 찾았던 경우였다.

탈모형태는 정수리 부위와 앞 이마라인까지 모발이 가늘어져 누가 봐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남성탈모는 먹는 약과 외과적 수술 등 적극적인 방법을 고려할 수 있지만, 이 고객님은 20대 초반의 가임기 여성이였기에 약처방을 고려하기엔 쉬운 상황이 아니었다. 내외적인 치료를 위해 모발조직검사를 시행했고 영양관리, 두피관리를 1년 동안 집중 병행했다. 그 결과 한달에 1, 2번 가볍게 경과만 체크해도 될 정도로 많은 호전도를 보여 이제는 누가 봐도 탈모라고 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고객은 호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자를 쓰고 다니고 항상 자신감이 없고 위축되어 있어 그 모습이 매번 눈에 밟혔다. 그래서 하루는 관리가 끝나고 조용히 티타임을 가졌다.

대화 도중 고객은 자신의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다고 말하며 어렵게 들어간 학교도 다니기 싫고 의욕이 없다고 했다. 특히 자신과 같은 고통을 자식에게 물려주기 싫다며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도 낳지 않을 것이라는 말에 정말 많은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저의 탈모치료 경험담을 이야기 해줬다. 탈모는 난치성 질환이지 불치는 아니라는 것,  시간은 걸리지만 혼자가 아니다, 함께 하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창조주께서 얼마나 고객님을 사랑하는지, 당신이 얼마나 사랑받을 존재인지를 이야기 할 때 함께 많은 눈물을 흘리며 그 고객의 마음이 회복되는 것을 서로가 느끼게 되었다.

그 일을 통해 탈모는 보이는 현상의 치료와 관리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마음과 영혼에 치료와 관리가 이어져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고객과 함께 웃어주고 함께 울어줄 때 비로소 교감하고 소통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임을 알게 됐다. 그녀는 지금 학교에서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며 너무도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CEO로서 브랜드를 이끄는 철학·원칙, 가치관은 무엇인가.

‘지구를 건강하게 사람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

성과 중심의 결과보다 그 성과를 내기 위한 과정이 더욱 중요함을 잊지 않아야 함을 알기에 창조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과 사람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두피관리의 효과적인 성분이라 하더라도 장기간 사용하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라면 과감하게 배제하고 사용하지 않는다. 사용 후에도 용기와 포장재 쓰레기가 남아서 자연환경을 파손하는 것은 가급적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피케어 종사자로서 앞으로 이 시장에 진입하려는 여성들에게 조언 부탁드린다.

고객을 따뜻하게 배려하고 섬세하게 마음을 챙기며 섬길 수 있는 점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우월함이 틀림이 없다. 탈모와 두피질환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의 두피 상태를 파악하고 두피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는 것이 두피관리사의 직능이며 이에 여성이 더 적합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두피시장은 완전히 다르다. 섬세한 감정으로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냉정하고 수치적으로 객관화 할 수 있는 시장의 파악과 사업계획이 동반되어야 한다. 현재 두피관리 시장의 흐름은 너무도 급변하게 성장하는데 반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인력은 현저히 낮은 것도 현실이다. 성장하는 시장에 맞추어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회사들의 두피관련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무분별하게 홍보에 현혹되지 말고 판매회사에서 홍보하는 제품과 기계를 선별하는 눈을 갖추려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매뉴얼화 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집에서도 두피케어를 할 수 있는 홈케어용 제품을 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다양한 홈케어용 제품을 판매중에 있고, 앞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그 중 많은 고객님들의 사랑을 받는 ‘리디아153 올인원 샴푸바’는 두피부터 바디까지 올인원으로 사용이 가능한 천연샴푸바이다. 약산성 샴푸바이기 때문에 모든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며, 자연유래성분으로 제작되어 전성분 EWG 그린등급 인증을 받을 정도의 우수한 제품력을 가진 샴푸바이다. 무자극 피부과 테스트 인증을 받아 예민성 피부로 고민이신 고객님들께도 추천드린다.”

-두피관리를 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동안얼굴의 비결이 궁금하다면 두피관리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젊고 아름다워지기 위해 얼굴에 좋은 화장품을 바르고 피부과 시술도 받고 여러가지로 피부관리를 해보았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보이는 얼굴이라는 안면부에 해당하는 피부의 면적은 약 30%를 차지하는데 반해 측두부, 후두부, 두정부에 해당하는 두피의 면적은 약 70%정도에 해당된다.

두피와 피부는 연결되어 있고, 두상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두피가 더 많다. 하지만 그동안 안면부에 해당하는 피부관리만 집중적으로 하고 모발로 둘러싸여 보이지 않는다고 더 많은 부위를 차지 하고 있는 두피관리는 미처 신경 쓰지 못하고 소홀히 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사실 두피 중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두정부는 근육없이 얇은 힘줄막으로 덮혀있어 노화가 되기 쉽다. 두피노화가 진행되면 우리 얼굴은 눈과 입가의 주름이 생기고 턱밑이 늘어지면서 전체적인 얼굴라인의 처짐이 발생한다. 또한 두피에는 덮혀있던 모발이 쉽게 빠지는 탈모현상이 이루어진다.

이런 이유에서 두피관리는 단순하게 탈모증을 예방하고 풍성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함이 아니라 얼굴의 주름의 예방하고 노화를 예방하는데 필수적인 관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홈케어가 급부상하고 있는데 언택트 시대, 리디아153의 앞으로의 계획이나 사업 방향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지금,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함을 변함없는 사실이다. 물론 두피관리도 예외는 없다.

리디아153은 이런 시장 흐름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연구진들이 개발하여 업계 최초로 ‘원격 두피 관리 시스템’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리디아153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이 1:1로 비대면 두피 상담 및 관리가 가능하며 기존에는 리디아153 두피 센터에서만 받을 수 있는 전문가용 두피 앰플 RS 시리즈를 출시해 홈케어가 가능케 되었다.

고객이 직접 내원해서 관리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개인사정상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거리, 시간, 비용의 제약을 줄이고 고품격 프리미엄 두피관리를 경험할 수 있는 언택트 시대에 최적의 리디아153 비대면 원격두피관리시스템이 될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향후 VR을 통한 커머스 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두피관리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연구개발 중이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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